2004년 10월 19일
그야말로
끄적끄적...
몇 가지 일들에 대해.
첫 번째로 취업문제.
삼성전자 산학장학생에 합격했다. 처음에는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갖고 원서를 썼지만,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찾아오는 불안감들. 더구나 나는 LG로부터 인성 문제로 거부당한 전례도 있자나. 이 회사에 꼭 들어가고 싶다가 아니라, 떨어지면 쪽팔리기 때문에 붙어야만 했다.
요새 주위에 취업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보니깐, 좀더 현실적인 단계에서 생각하는 법을 배웠다. 돈 많이 주고 널널한 직장 어디 없나 -_-;; 졸업할 때까지 연구소 위주로 찾다가 마땅치 않으면 삼성에 가야지 싶지만, 그 동안 받은 돈 써버리고 토할 돈 없으면 또 모를 일이지. 울면서 끌려 갈지도 ㅠ.ㅠ
두 번째로 졸업문제.
이제 2년 뒤면 내가 목표로 잡은 졸업년이다. 선배들 그다지 어렵지(?) 않게 졸업하는 것 보면서 어떻게든 되겠지 했지만, 막상 나의 일로 닥쳐 오니 까마득히 높은 산으로 보인다. 졸업 논문 어떻게 쓸까 -_-? 세상을 뒤엎을 만한 연구결과는 1억년 전에나 구상했을 일이고, '너의 contribution이 머냐?'라는 뻔한 질문을 어떻게 맞이 할 것인가로 고민고민이다.
세 번째로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에 관한 문제, 그리고 할 수 없는 것과 하지 않는 것과의 차이.
예전에는 어떤 행위를 할 수 있는 것과 하지 않는 것으로 구분했다.(한 6년 쯤 전에) 그러다가 하지 않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의 차이를 깨닫고 하지 않는 것은 할 수 없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는데(한 3년 쯤 전에),,, 요새 다시 헷갈린다. 한 오백년 쯤 더 살아야되나부다.
네 번째로 연구실의 인간관계에 대한 문제.
이건 민감한 문제라서 패스~
다섯 번째로 결혼에 관한 문제.
우습게 생각하기에는 너무 나이가 많아졌다. 다다다음 달이면 스물 아홉을 맞이하게 된다니. Oh~ My~ God~ 어렷을 적부터 생각한 나이는 서른 둘이었다. 그냥 그렇게 될 것 같다라는 느낌에서 잡은 나이인데, 요즘 남성의 평균 결혼 연령을 예측한 아주 스마트한 생각임에 틀림없다.
역시 나는 스마트한데 현실은 스마트하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더라. 결혼 평균비용이 일억 이천이라던가? 젠장. 그 돈 모으려면 졸업하고 오년은 일해야겠다. 더구나 결혼이라는 것은 낭만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. one+one이 아니라 family+family라는 놀랍도록 전혀 다른 문제.
마지막으로, 좀 더 낭만적인 삶을 살고 싶다!!!!!!
몇 가지 일들에 대해.
첫 번째로 취업문제.
삼성전자 산학장학생에 합격했다. 처음에는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갖고 원서를 썼지만,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찾아오는 불안감들. 더구나 나는 LG로부터 인성 문제로 거부당한 전례도 있자나. 이 회사에 꼭 들어가고 싶다가 아니라, 떨어지면 쪽팔리기 때문에 붙어야만 했다.
요새 주위에 취업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보니깐, 좀더 현실적인 단계에서 생각하는 법을 배웠다. 돈 많이 주고 널널한 직장 어디 없나 -_-;; 졸업할 때까지 연구소 위주로 찾다가 마땅치 않으면 삼성에 가야지 싶지만, 그 동안 받은 돈 써버리고 토할 돈 없으면 또 모를 일이지. 울면서 끌려 갈지도 ㅠ.ㅠ
두 번째로 졸업문제.
이제 2년 뒤면 내가 목표로 잡은 졸업년이다. 선배들 그다지 어렵지(?) 않게 졸업하는 것 보면서 어떻게든 되겠지 했지만, 막상 나의 일로 닥쳐 오니 까마득히 높은 산으로 보인다. 졸업 논문 어떻게 쓸까 -_-? 세상을 뒤엎을 만한 연구결과는 1억년 전에나 구상했을 일이고, '너의 contribution이 머냐?'라는 뻔한 질문을 어떻게 맞이 할 것인가로 고민고민이다.
세 번째로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에 관한 문제, 그리고 할 수 없는 것과 하지 않는 것과의 차이.
예전에는 어떤 행위를 할 수 있는 것과 하지 않는 것으로 구분했다.(한 6년 쯤 전에) 그러다가 하지 않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의 차이를 깨닫고 하지 않는 것은 할 수 없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는데(한 3년 쯤 전에),,, 요새 다시 헷갈린다. 한 오백년 쯤 더 살아야되나부다.
네 번째로 연구실의 인간관계에 대한 문제.
이건 민감한 문제라서 패스~
다섯 번째로 결혼에 관한 문제.
우습게 생각하기에는 너무 나이가 많아졌다. 다다다음 달이면 스물 아홉을 맞이하게 된다니. Oh~ My~ God~ 어렷을 적부터 생각한 나이는 서른 둘이었다. 그냥 그렇게 될 것 같다라는 느낌에서 잡은 나이인데, 요즘 남성의 평균 결혼 연령을 예측한 아주 스마트한 생각임에 틀림없다.
역시 나는 스마트한데 현실은 스마트하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더라. 결혼 평균비용이 일억 이천이라던가? 젠장. 그 돈 모으려면 졸업하고 오년은 일해야겠다. 더구나 결혼이라는 것은 낭만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. one+one이 아니라 family+family라는 놀랍도록 전혀 다른 문제.
마지막으로, 좀 더 낭만적인 삶을 살고 싶다!!!!!!
# by | 2004/10/19 15:05 | 끄적끄적 | 트랙백 | 덧글(1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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